[로컬가이드] 유방암 예방 위한 ‘핑크 불빛 밝히기’ 행사 外

◆대구시 유방암연구회는 10일 오후 6시40분 대구 두류타워 중앙광장에서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 불빛 밝히기’ 행사를 연다. 이는 우리나라 여성암 1위인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가진단과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영남대 국어생활상담·연구센터는 한글날을 기념해 10일 오후 3시부터 정문 잔디밭에서 우리말 겨루기대회를 연다. OX퀴즈 문제로 본선 진출자를 가려낸 뒤 서바이벌 퀴즈로 최후의 승자 1명을 뽑는다. 틈틈이 패자 부활전과 관객을 위한 퀴즈가 진행된다. 일반시민도 참가할 수 있다.

◆위덕대는 사회복지학부 개설 10주년을 맞아 11일 오후 2시 학교 안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센터는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결혼 이주여성의 자녀를 방문해 심리치료를 하는 등 사회 적응을 도와 준다. 또 이날 ‘다문화 가족의 적응 실태와 지원 방안 모색’이란 주제의 심포지엄도 연다.

◆경주버섯연구회와 신경주농협은 13일 오전 11시 건천초등학교에서 제9회 경주버섯축제를 연다. 버섯가요제와 북한예술단 초청공연, 인기가수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버섯전시회와 품평회, 버섯을 이용한 빵·국수 등의 판매와 음식 시식회가 열린다.

◆영천교육청은 17일 오후 4시부터 영천시민회관에서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가수·방송인으로 활동하는 박마루, 테너 김동현 교수와 함께 하는 3인의 감동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