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自民등 연립여당 “北韓에 조문단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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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東京=吳榮煥특파원]자민.사회.신당사키가케등 일본 연립여당 3당은 13일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金日成사망과 관련,공동 조문단을 파견키로 의견을 모았다.
3당은 회의에서 향후 일정등과 관련,日朝우호촉진연맹(회장대행谷洋一)을 창구로 조총련과 협의할 방침을 정했으나 실제 訪北은북한의 새체제가 정착되는 8월 중순이후가 될 전망이라고 한 관계자가 밝혔다.
조문단의 訪北이 실현될 경우 연립3당은 92년 11월이후 중단되고 있는 北-日국교정상화 교섭재개를 북한에 타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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