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보는경제>불티나는 에어컨 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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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가전업체의 할부판매 계획 취소-대리점에서 에어컨 사는데 1주일-이를 집안에 설치하는데 4~5일」.
올해 가정용 룸에어컨 12만대의 판매목표를 세운 삼성전자는 이미 10만5천대를 팔았고 올해 새로 나온 모델은 동이 났다.
대리점에 남아 있는 물건은 대부분 생산된지 1년이 넘은 舊型이다. 가전업계는 예년같으면 7월 중순이면 한해 에어컨 장사가마감되는데 올해 에어컨 특수가 앞으로 한달 정도 지속될 것으로보고 추가생산을 꾀하고 있다.
〈李哲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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