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한지난 식품 버젓이 판매-소보원,유통실태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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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消保院,유통실태 조사 식품판매업소 가운데 네곳중 한곳꼴로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팔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金仁浩)이 최근 서울.부산.광주.창원.
전주.양산군.완주군등 전국 12개 지역의 백화점.슈퍼마켓.일반상점등 65개 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표시및 유통실태」를 조사한 결과 24.6%인 16개 업소에서 유 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기한이 넘은 식품은 조사대상 5백63개중 31개(5.5%)였으며 품목별로는 냉동식품(38.1%)이 가장 많았고 어육연제품(16.1%),빵류(16.1%),식육가공품(12.9%)의 順. 〈李起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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