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체들이 올 하반기에 내놓으려던 새 모델의 승용차 판매시기를 모두 내년으로 미뤘다.이에따라 새 中型 승용차를 구입하려는 고객은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기다려야 한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現代자동차는 당초 오는 9월께 내놓을 예정이던 쏘나타와 그랜저의 중간급인「H카」(2천~2천4백㏄)의 판매시기를 내년으로 미뤘다.起亞자동차도 콩코드 후속모델인「G카」 시판을 올 하반기에서 내년초로 늦췄다.
〈李哲浩기자〉
자동차 업체들이 올 하반기에 내놓으려던 새 모델의 승용차 판매시기를 모두 내년으로 미뤘다.이에따라 새 中型 승용차를 구입하려는 고객은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기다려야 한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現代자동차는 당초 오는 9월께 내놓을 예정이던 쏘나타와 그랜저의 중간급인「H카」(2천~2천4백㏄)의 판매시기를 내년으로 미뤘다.起亞자동차도 콩코드 후속모델인「G카」 시판을 올 하반기에서 내년초로 늦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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