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도 철도파업 24시간한

【브뤼셀 AFP=연합】 벨기에 철도 노조는 국영 SNCB 철도회사의 경비절감정책에 항의,23일 오후10시(한국시간 24일 오전5시)부터 24시간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SNCB 측은 철도 노조측의 파업으로 일부 장거리 노선의 경우,파업이 끝나는 24일밤까지 운행되지 못할 것이며 다른 국제노선은 벨기에 국경을 기점및 종점으로해 운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측은 SNCB사의 정책이 직원의 실직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에 반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