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교도소 출소 하룻만에 범행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전남 영암경찰서는 1일 교도소 출소 후 하룻만에 이웃집에서 금품을 훔친 강모씨(32)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강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1시께 영암군 삼호읍 황모씨(36)의 집에 들어가 안방에서 현금 5만원과 청바지 등을 훔친 혐의다.

강씨는 절도죄로 교소도에서 1년간 복역한 후 지난달 28일 출소해 하룻만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르다 때마침 귀가하던 황씨에게 목격돼 현장에서 붙잡혔다.
[영암=뉴시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