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파일>정세영회장 분규예방 독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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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鄭世永회장 「분규예방」독려 ■…鄭世永 현대그룹 회장이 최근 잇따라 울산에 내려가 사장단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현대정공등 해마다 노사분규의 핵이 되어왔던 사업장의 노사협상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올초 「노사분규 없는 元年의 해」를 선포한 鄭회장은 분규의 원인이 되는 산업재해를 철저하게 예방하고 분규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고 그룹 관계자는 전했다.
鄭회장은 특히 현대중공업의 노사협상이 그룹 전체 노사분위기를좌우한다고 진단,현대중공업 임원들에게 『順理에 따라 분규없이 협상을 매듭지으라』고 독려하고 있다.
鄭周永씨 東南亞여행뒤 귀국 ■…지난8일 동남아로 여행을 떠났던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14일 귀국했다.鄭명예회장은 현재 서울청운동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주말께 충남서산농장에 내려갈 예정이라고 그룹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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