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해안관광도로 개설사업 내년부터 본격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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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濟州=高昌範기자]제주시 해안관광도로 개설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주시는 오는 97년까지 4백65억원을 투입,화북~삼양간 12㎞와 도두~외도간 5㎞등 총 17㎞의 해안관광도로를 개설키로하고 내년에 두구간중 한군데를 선택해 3㎞의 도로를 우선 개설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최근 내년도 해안관광도로 개설사업에 필요한 40억원의 사업비중 20억원을 지원해 주도록 내무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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