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CATV 가입률 2천10년 60%될것-우정성 보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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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東京=吳榮煥특파원]日本 우정성의「케이블TV 조사연구회」는 2010년 케이블 TV의 가입률이 60%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서를 15일 냈다.
이 보고서는 케이블TV 가입가구수는 현재 난시청지역을 대상으로 한 것을 제외할 경우 1백87만가구(4%)에 불과하지만 2010년에는 16배인 3천20만가구(60%)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케이블TV의 사업 규모도「비디오 온 디멘드」등의 새로운 서비스 등장에 따라 2010년에는 현재의 27배인 2조7천억엔에 달할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전망했다.
보고서는 이와 함께 케이블TV를 멀티미디어 시대의 핵심적인 정보통신기반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TV프로그램의 공급뿐만 아니라 TV전화및 재택의료지원 서비스등 방송과 통신의 양분야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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