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가이드] ‘자녀양육과 소득세법-한국법과 독일법의 비교’ 세미나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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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경북대 법학연구소(소장 신봉기) 세법센터는 27일 오전 10시 법과대 503호에서 ‘자녀양육과 소득세법-한국법과 독일법의 비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국민대 안경봉 교수와 독일 파사우대 하르트무트 죈 교수가 연사로 나와 한국과 독일에서 자녀 양육비용이 소득세법에 어느 정도 반영돼 있는지 발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박명기)은 28일부터 문화예술회관 6∼10 전시실에서 ‘무-로부터’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는 노병열·노상동·박종규·서옥순·R·임창민·최병소 등 지역 현대미술 작가 7명의 작품이 출품된다.

◆대구 봉산문화회관은 다음달 5일부터 영상미술 전시 ‘도시 유희-거닐다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봉산문화회관이 도시 이미지를 재정립하기 위해 시도한 ‘도시 디자인 상상 프로젝트’ 중 첫번째로 거리문화시민연대, 경북대 디지털아트컨텐츠연구소, 대구방송(TBC) 등이 참여한다.

◆경북도는 ‘2007 경북 방문의 해’를 기념해 어린이 백일장 대회를 연다. 백일장은 경북관광개발공사가 주관해 다음달 10일 경주엑스포장에서 열리며 도내 초등학생으로 학교장이 추천한 400여 명이 선착순 참가한다. 희망자는 28일까지 경북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www.kdt.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으면 된다.

◆포항시는 다음달 4일부터 중앙상가·환호해맞이공원 등지서 제7회 일월문화제를 연다. 연오랑세오녀 선발대회와 시민가요제·동해안별신굿·모포줄다리기 등 40여개 행사와 23개 문화예술 단체가 엮은 서예·사진·서각전시회 등 많은 예술제가 펼쳐진다.

◆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 등 구미지역 이주노동자 지원 3개 단체는 다음달 7일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제5회 아시아인의 문화축제를 연다. 이 축제에는 스리랑카·필리핀·중국·네팔·베트남 등 각국 노동자의 카퍼레이드, 전통 춤· 노래, 한국노래자랑, 한국음식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이주노동자의 향수를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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