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아파트 9천여 家口 건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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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서울시내 43개지역의 노후된 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등이 재건축돼 9천6백21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표 참조〉 서울시는 30일 종로구교북동 행촌아파트등 지은지15~20년이 넘은 노후된 아파트.연립주택등 총 43개지역에서사업승인을 받아 재건축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이중 연립주택이 23곳으로 가장 많고 단독주택지구가 13곳,아파트가 7곳이 다. 특히 용산구이촌동301의64 공무원아파트는 지은지 26년이넘은 것으로 89년6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뒤 4년여만인 지난 1월 사업승인을 받아 1천11가구의 아파트가 건설될 예정으로 규모가 가장 크다.
〈李哲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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