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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오픈테니스 샛별들이 더 반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94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상위시드의 선수들이 잇따라 패하는「클레이코트의 반란」이 계속되고 있다.
마이클 창(미국.세계랭킹9위)이 29일 파리에서 벌어진 남자단식 3회전에서 시드배정을 받지 못한 하이메 이자가(페루)에게4시간26분의 접전끝에 3-2로 패하는가 하면 호주오픈 준우승자 토드 마틴(미국.11위)도 마그누스 라손(스 웨덴)에게 풀세트 접전끝에 3-2로 패해 탈락했다.또 신예 알베르토 베라사테구이(스페인)는 94시즌 초반 돌풍의 주역 러시아의 예브게니카펠니코프를 1시간32분만에 3-0으로 완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파리 AP=本社特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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