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분전했다'…평점 6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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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이영표(30)가 평점 6점을 받았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2007~2008시즌 6라운드 아스날과 토트넘의 경기를 평가하며 이날 경기에서 왼쪽 풀백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이영표에게 '분전했다(Struggled)'는 평가와 함께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의 중앙수비수 마이클 도슨에게 8점, 오른쪽 풀백 파스칼 심봉다에게 7점을 부여하는 등, 이날 토트넘이 아스날에 3골을 내줘 1-3으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후한 평점을 주었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위건 애슬레틱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9분 교체출장해 풀럼 데뷔전을 치른 설기현에게는 '(경기에)영향을 주지 못했다(No impact)'는 평가와 함께 6점을 매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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