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가이드] '경기관광 핸드 가이드북'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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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경기관광공사가 '경기관광 핸드 가이드북'을 펴냈다. 경기도를 여행하는 방법 180가지를 상세지도와 함께 테마별 및 일정별로 소개한 책이다.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www.kto.or.kr)나 경기관광협회, 경기도 관광과에 문의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울시가 13일 시내 시유지와 국.공유지를 활용해 장기 전세주택(일명 시프트) 7170가구를 연차적으로 추가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 중 1390가구는 2010년까지 우선 공급된다. 이에 따라 2010년까지 공급될 전체 시프트 물량은 시가 3월 발표한 2만4309가구에서 2만5876가구로 늘어난다.

◆서울 성동구는 만 15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서울숲 가요제'를 10월 18일 연다. 국내 방송활동이나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 진출자 10팀을 선발한다. 대상 1팀에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금상과 은상.동상 수상자에게 각 100만~300만원, 작사상과 작곡상에 각각 20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18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sdfestival.com)에서 할 수 있다. 문의 2286-5205.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신축된 부천버스터미널이 10월 1일 문을 연다. 3만4500여㎡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의 터미널은 현재 부천시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운행 중인 노선과 포항.유성.강화 등 10여 개의 신규 노선을 포함해 전국 70여 개 노선의 운영을 맡게 된다. 터미널 건물 3~5층에는 대형 전자상가와 물놀이 테마공간, 11개의 상영관을 갖춘 영화관 등 복합테마쇼핑센터도 들어선다.

◆서울 중구는 다동무교동번영회와 함께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무교동 일대에서 '제11회 다동.무교동 음식문화 가을 대축제' 행사를 연다. 축제에 참가하는 이 일대 음식점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음식값을 10% 할인해 주며, 축제기간 중 노인 위로잔치와 노래자랑, 풍물놀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의 행사도 열린다.

◆추석을 맞아 종로구 통인시장 같은 서울 소재 35개 재래시장에서 제수용품 합동세일과 다양한 한가위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통인시장.마장축산물시장 등 서울시내 우수 재래시장 35곳에서는 제수용품 같은 각종 추석 물품을 최대 30%까지 싸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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