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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남한고, 핸드볼선수권 정상 올라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남한고, 핸드볼선수권 정상 올라

남한고가 12일 전북 정읍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펼쳐진 제35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핸드볼선수권대회 남고부 결승전에서 정석항공고를 27-15로 꺾고 7년 만에 정상에 섰다.여고부 결승에서는 구리여고가 휘경여고를 34-3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경기위원장 사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지난주 KB국민은행 스타투어 4차 대회의 파행 운영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힌 김송율 경기위원장과 이화순 경기위원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12일 밝혔다. KLPGA는 경기위원장직을 당분간 공석으로 하고 김광배 경기위원회 고문에게 하반기 남은 대회 경기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

◆프로농구장 북 사용 금지

한국농구연맹(KBL)은 12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경기장 안에서 북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시끄럽지 않은 범위 안에서 북소리를 녹음해 트는 것은 허용된다. 또 축포도 경기 종료 후에만 발사할 수 있도록 했다.

◆여자배구, 올림픽 세계예선 티켓 확보

한국 여자배구가 12일(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선수권대회 8강 라운드 다섯 번째 경기에서 대만을 3-0으로 완파, 3승2패로 내년 5월 베이징올림픽 세계 예선전에 나갈 자격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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