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가정의 달」맞아 백화점 판촉전-광주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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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광주시내 백화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겨냥한 다양한 사은행사와 선물 상품을 준비하고 판촉전에 들어갔다.
가든 백화점은 10일까지「우리는 행복한 가정」이라는 행사를 갖고 어린이 선물 대잔치와 여성용「여름신상품전」을 열고 있으며어린이날.어버이날에 맞춰 고적대 퍼레이드등 각종 이벤트 행사를펼친다. 화니백화점은 8일까지「가족사랑 대축제」기간으로 설정,연예인을 초청해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어버이은혜 감사 큰 잔치등 행사를 벌이고 각종 기념품을 증정한다.
○…광주은행은 금융시장 개방에 능률적으로 대응키 위해 기능별팀제로 조직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6개월여간의 직무분석을 거쳐 2일 경영합리화 위원회를 열고 현행 11부3실을 22개팀으로 바꾸는 조직 개편안을확정,이사회 통과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는 것이다.
***한우고기 전문점 개설 ○…전남도는 한우고기의 안정적 판매망을 구축,수입쇠고기와의 시장 차별화를 정착시키고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22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도내에21개소의 한우고기 전문판매점을 개설키로 했다.
올해 새로 설치되는 한우고기 전문판매점 대상지역은 목포.여천.고흥에 각 3개소와 여수.무안.함평에 각 2개소,화순.곡성.
광양.장성.진도.순천에 각1개소등이다.
***대출 千5百만원까지 ○…농협 전남도지회는 관내 회원조합에서 취급하고 있는 조합원에 대한 대출제도를 개선,신용대출 한도를 현행 1천만원에서 협동카드를 소지한 조합원에게 1천5백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토록 했으며 대출금 이용기간을 2년으로 연장했다. 또 대출건수별로 신용보증 계약토록 돼 있는 것을 한도 거래제를 도입해 한번의 보증계약으로 취급할 수 있게 했다.
[光州=千昌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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