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 전 부인 와이먼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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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첫 번째 부인이었던 여배우 제인 와이먼(사진)이 1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자택에서 사망했다. 90세. 와이먼은 1948년 영화 ‘조니 벨린다(Johnny Belinda)’에서 성폭행을 당하는 농아(聾啞) 역으로 오스카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리고 레이건과 곧바로 이혼했다.

워싱턴=이상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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