忠州署長 직위해제 수사과장등 중징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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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경찰청은 30일 충주경찰서 대용감방 비리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崔容圭충주경찰서장을 직위해제하고 충주경찰서 민승일 수사과장과 하제태 방범과장.정연택 수사계장등 3명을 중징계키로 했다. 경찰은 또 金吉同충북경찰청장에 대해 경고조치하는 한편 검찰에 구속된 대봉파출소 洪鎭成순경을 파면시켰다.후임 충주경찰서장에는 충북경찰청 李養熙수사과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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