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위생쓰레기장 설치-전북 정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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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井州]전북정주시농소동150일대 5만6천평에 96년까지 시범위생쓰레기 매립장이 설치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96년까지 87억원을 들여 침출수방지및가스처리 시설등과 폐가구.폐전자제품등 부피가 큰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로등을 갖춘 쓰레기매립장을 설치한다는 것.
이 매립장은 작업종료후 매일 15㎝두께의 복토를 실시하고 수분함량이 85%를 초과하는 폐기물 처리를 위해 탈수 건조시설도갖추게 된다.시는 이를 위해 매립장 조성지에 대한 타당성조사를마치고 올 상반기까지 설계용역 의뢰와 부지매입 등 절차를 거쳐96년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하루 2백t씩의 쓰레기를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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