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亞日報社 명예회장 金相万씨 영결식 엄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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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故 一民 金相万 東亞日報명예회장의 영결식이 30일 오전10시서울성북구안암동 高麗大 仁村기념관에서 유가족과 각계인사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장례위원장인 玄勝鍾 前국무총리는영결사를 통해『겸양과 헌신의 공덕으로 이룩하신 선생의 평생사업은 우리 근.현대사 어떤 인물의 그것보다 넓고 깊다』고 고인의넋을 기렸다.
이날 영결식에는 李基澤民主黨대표를 비롯해 黃寅性.姜英勳 前총리,鄭世永현대그룹명예회장,朴寬用청와대비서실장등 정계.재계.언론계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영결식후 고인의 유해는 이날 오후 2시 장지인 경기도남양주군화도읍금남리선영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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