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金相万회장 영결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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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故 一民 金相万 동아일보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30일 오전10시 서울성북구안암동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유가족과 각계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장례위원장인 玄勝鍾前국무총리는『겸양과 헌신의 공덕으로 이룩하신 선생의 평생사업은 우리 근.현대사 어느 인물의 그것보다 넓고 깊다』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故人의 유해는 이날 오후3시 장지인 경기도남양주군화도읍금남리 선영에 안장됐다.
한편 이날 영결식에는 金泳三대통령을 대신해 朴寬用청와대비서실장이 참석했고 李基澤민주당대표를 비롯해 黃寅性.姜英勳前총리,具滋暻럭키금성회장등 정계.재계.관계.언론계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해고인의 마지막길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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