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찰 부동산 집중 매각-성업공사 28일 공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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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성업공사는 27일 토지거래허가및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3회이상 유찰된 공매부동산 2백70건을 다음달 15일부터 3월중순까지 집중매각하기로 했다.
정부는 5.8대기업및 금융기관 비업무용 부동산의 매각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말 국토이용관리법을 개정,3회이상 유찰된 성업공사의 공매부동산에 대해서는 토지거래허가및 신고대상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올해 1월1일부터 시행토록 했었다.이에 따라 성업공사는 3회이상 유찰된 2백70건가운데 1차로 1백27건을 28일 신문에 공고,다음달 15,16일 공매입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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