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 “개혁정책 고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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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모스크바 AFP·AP=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보리스 표도로프 부총리겸 재무장관 등 개혁파 핵심각료 2명의 사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개혁계획을 고수키로 했다고 뱌체슬라브 코스티코프 대통령 대변인이 27일 밝혔다.
코스티코프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옐친 대통령은 헌법상의 권한에 의거,민주주의에 대한 러시아 인민들의 기대를 고려하면서 개혁 옹호와 안정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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