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줄기찬 포성-핸드볼 큰잔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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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상무와 한국체대가 핸드볼큰잔치 2차대회 남녀부 4강의 결승리그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상무는 14일 벌어진 남자부A조 예선리그에서 성균관대를 30-21로 누르고 2승을 기록,남은 경희대와의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결승리그 진출권을 따냈다.경월과 함께 남자부 쌍벽으로 꼽히는 상무는 이날 국가대표 曺永信.白祥舒쌍포가 나란 히 7골씩을넣는 활약으로 주니어대표 金性憲(8득점)이 분전한 성균관대를 시종 압도,여유있게 승리를 거두었다.한편 여자부에서 1차대회 우승팀 한체대는 국가대표 주포 洪廷昊(13득점) 吳成玉(8득점)의 맹공으로 패기의 상명여대를 35 -26으로 꺾고 2승을 기록,사실상 결승진출을 확정지었다.
◇제3일(14일.대전충무체) ▲남자부A조 상무 30 18-812-13 21 성균 관대 (2승) (1무1패) 경희대 36 15-1121-12 23 충남대 (1승1무) (2패) ▲동여자부 종근당 23 13-1110-11 22 조폐 공사 (1승1패) (2패) 한체대 35 17-1518-11 26 상명 여대 (2승) (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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