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인천등 수도권에서 올해 4만3천여가구의 민영아파트가분양 또는 건설된다.
경기도는 올해 분당 4천3백50가구,일산 2천3백가구,산본 5천5백55가구,중동 6천2백58가구등 모두 1만8천1백66가구를 분양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별표〉 이를 규모별로 보면 국민주택(18평형)1만1천53가구,국민주택규모(18~25.7평)7백28가구,국민주택초과 6백63가구,임대주택(18평미만)5천4백22가구등이다.
신도시별로는 분당이 4천3백50가구로 4월중 2천7백73가구,9월중 1천5백77가구가 각각 분양된다.
또 일산은 2천3백가구가 6월에,산본은 5천5백55가구가 3,7,9월에,전체가 국민주택인 중동은 6천2백58가구가 2,6,8월에 각각 분양된다.
한편 인천시는 이날 올해 민간업체 1만9천9백가구와 시영 1천5백가구,대한주택공사 4천3백40가구등 모두 2만5천5백가구의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될 주택은▲공공분양이 시영 1천가구,민간업체 3천5백10가구,주공 2천6백10가구등 7천1백20가구▲공공임대주택으로 주공 8백30가구▲사원임대주택으로 주공 3백가구▲근로복지주택으로 시영 5백가구,민간업체 6백50가구,주공 6백 가구등 1천7백50가구▲민간주택은 민간업체 1만5천5백가구등이다.
시는 이같은 주택건설을 위해 60만평의 택지가 소요될 것으로보고 구획정리사업(14만4천평)과 택지개발사업(22만3천평),나대지정리(40만9천평)등을 통해 77만6천평의 택지를 확보할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