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수종말처리장 곧 완공 오는 4월 정상가동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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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晋州]진주 하수종말처리장 건설공사가 착공 6년만에 완공돼 오는 4월 종합 시운전을 거쳐 정상가동될 것으로 보여 남강 수질보전과 함께 시민보건위생에도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가 총 사업비 5백69억7천2백만원을 들여 88년착공한 진주하수종말처리장은 시내 초전동190의1 일대 2만여평의 부지에 하루 11만t의 생활하수와 분뇨1백50t을 처리할수있는 시설을 갖추었으며 이와함께 그동안 남강으로 방류해 왔던 생활 오.폐수를 종말처리장으로 모으기 위해 남강으로 통하는 시내 전역의 각 하천등에 15.77㎞의 차집관거를 매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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