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총 3만6천여가구 아파트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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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大邱=洪權三기자]올 한햇동안 대구.경북지역에 모두 3만6천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청구.우방등 주요 주택건설업체들은 올해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보고 지난해보다 주택건설물량을 다소 늘린3만6천3백1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는 것.
청구주택은 다음달 대구시북구복현동에 26~49평형 4백80가구,동구에 4백80가구등 모두 4천9백76가구를 분양한다.또 우방주택은 상반기에 동구방촌동에 26~49평형 1천가구와 성서2지구 8백29가구등 모두 4천8백61가구를 분양 할 예정이다. 보성주택은 다음달 대구시수성구수성동 코오롱공장부지에 24~70평형 아파트 1천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포항학산동에 3백50가구등 5천8백가구,화성산업도 이달중 대구동구동촌동 20~33평형 1백84가구등 모두 4천8백8가구를 공급한다.
또 주택공사경북지사는 대구시동구안심과 영천시야사동에 영구임대아파트 2천2백95가구와 공공임대.근로복지.사원임대아파트등 모두 9천1백86가구를 분양키로 했다.
이밖에 영남건설은 9백49가구,에덴주택은 1천5백70가구,동서개발은 1천8백95가구를 올해안에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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