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약품 납품비리 관련자 대부분 무혐의 처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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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약품 납품 비리로 입건됐던 종합병원 원장등 병원 간부와 학교법인 이사장,유명 제약회사 관계자등 37명 가운데 34명이 검찰송치 4개월여만에 무혐의 처리됐다.
서울지검 특수2부(郭永哲부장검사)는 16일 10개 제약회사로부터 납품대가로 3백6억여원을 기부금 명목으로 받아 입건된 9개 대학종합병원 관계자 20명과 제약회사 관계자 17명등 모두37명중 병원원장등 34명을『처벌법규가 없다』며 무혐의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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