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 개발회의/북 대표 7일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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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북한의 대외경제 관계 실무자 3명이 두만강 개발계획 관련 국제회의 참석차 오는 7일 내한할 예정이다. 북한은 8일부터 3일간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리는 두만강 개발계획 관련 제2차 산업자원분야 워크숍에 황종남 대외경제협력추진위 국장·이성덕 정무원 합영담당과장·김종렬 대외경제협력추진위 산업분야 담당자 등 실무자 3명을 파견하겠다고 2일 정부당국에 통보해왔다. 이번 참석자중 이성덕 합영과장은 남북연락사무소 북측 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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