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도이체방크 고문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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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가 앨런 그린스펀(81·사진)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 보도했다. 그린스펀은 투자금융(IB) 분야를 중심으로 도이체방크에 조언해줄 예정이다. 그린스펀이 퇴임 후 공식적인 직위를 가진 것은 지난 5월 미국의 채권펀드 핌코의 자문역을 맡은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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