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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제수용품 질좋고 싸게 판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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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 ○… ○… ○… ○… 추석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祭需用 농축수산물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다.농수축협은 추석을 앞둔 7~20일을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우리 농축수산물을 집중 방출하는 한편 갖가지 선물세트를 개발,전국 농축수협 직매장등을 통해 시중보다 10~20% 싼값에 판매하고 있다. …○ …○ …○ …○ …○ ◇농협 40개품목 1백2종에 이르는 「우리 농산물 선물세트」를 개발,13~27일 농협슈퍼.
우리농산물 애용센터등에서 판매하고 있다.▲인삼.한약재.영지.한과.토종꿀등 15개품목의 효도선물세트▲사과.배.단감등 제수용 선물세트▲잣.호두.유자청등 일반선물세트가 나와있다.또한 4㎏.
10㎏단위 소포장 햅쌀과 건어물.제사술.과자.향초등 추석용품을특별판매한다.
이밖에 20~29일 내고향 특산물 전시판매장(용산전자상가내.
(707)8200)에서는 곡류및 각지의 우수 농특산물을 싼값에판매한다.춘천 영지버섯.영동 상촌 호두곶감세트.아산 연엽주.진안 인삼세트.곡성 토종꿀등 6백여종의 추석선물세 트는 우편으로주문을 받아 판매하는 「내고향 특산품 주문판매」행사도 벌인다.
국내는 물론 해외도 어디나 배달가능하며 농협 금융점포에 비치된캐털로그를 보고 대금을 지불,주문 신청하면된다.
◇수협 10~29일을 추석수산물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조기 4백15t,명태 1천72t등 대중선어류 1만1천6백t과 김 1백10만속등 수협이 비축하고 있는 물량을 전국 72개 수협직매장과 8개 공판장을 통해 집중 방출한다.이는 수협이 평 소 공급하는 양보다 하루 평균 2~3배 늘어난 것으로 시중가보다 10~20%정도 저렴하다.
또▲조기.도미.병어.명태등을 세트화한 제수용선물세트(3만원.
5만원)▲제주직매장에서 수매 가공한 옥돔세트(3만원.5만원.10만원.15만원)▲영광 참조기를 가공.개발한 굴비세트(〃)▲김.멸치.오징어채등으로 꾸며진 건어물 선물세트(1만 원.2만원)▲맛김선물세트(1만원.1만4천5백원.2만원)등도 판매된다.
◇축협 축협중앙회는 추석특수에 대비,23~29일 7일간 한우2백마리,돈육 4백50마리,선물세트용 2백마리를 방출한다.한우.돼지.닭고기등 축산물과 햄.소시지.우유등 축산가공품,벌꿀.흑염소.오리등 특수가축산물등을 축협 시범판매장등을 통해 판매한다.한우와 젖소비육우를 구분,부위별.등급별로 차등판매한다.
또한 선물세트도 개발해 내놓고 있다.한우선물세트(3.2㎏)가7만6천원,사골선물세트(5.5㎏)9만2천원,갈비선물세트(5㎏)12만원선.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20~26일 서울화곡동 새마을 농산물상설직매장((605)6053)에서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8도 큰잔치」를 개최한다.전국 새마을 지도자.영농후계자.작목반등에서 생산한 1백여종의 농수산물을 산지에서 직송, 10~20% 저렴한 값에 판매한다.
〈李貞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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