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지연·명령 불이행/7개 일간지 등록취소

정부는 17일 이원종 공보처차관 주재로 사이비언론 대책회의를 열어 등록이후 장기간 신문을 창간하지 않거나 행정처분을 받고도 시정하지 않은 15개 일간신문사에 대해 등록취소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더.
이날 결정된 조치별 신문사는 다음과 같다.
◇발행소와 인쇄소의 임의 폐쇄=영남매일(발행인 맹태균) 팔도일보(최만조) 대한매일(채낙현)
◇등록 취소심판 청구=대한경제일보(은재표) 전기통신일보(고하윤) 대한고교일보(한상윤) 일간공업신문(엄자경)
◇청문후 발행정지나 경고 등 행정처분=강원매일(최상돈) 신아일보(장기봉) 한반도일보(김철)
◇서면경고=한양일보(김대규) 통일자유일보(김범준) 검찰일보(문병락)
◇자진 폐간=금융증권일보(정육수) 한남일보(정정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