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환경」 國內처음 폐기물처리 연료장치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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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삼척시남양동 (주)미래환경(대표 姜정룡)은 10년간 연구끝에 병원.아파트단지등 소규모집단시설에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회전체 그레이트 공기노즐의 폐기물소각연료장치」를 개발,최근 특허를 따내고 지난20일 삼척군 동막농공단지내 원 웅산업현장에서 시험가동을 완료.
〈사진〉 높이 5m.폭 2m가량의 이 소각로는 종전의 정체식소각로를 개선,빈병이나 철제품을 제외한 주방폐기물과 플래스틱류등 거의 모든 폐기물을 완전연소시킬 수있어 병원.아파트단지등에서 쓰기에 편리.
미래환경측은 원웅산업과 계약을 체결해 곧바로 제품양산에 들어갈 예정.
[三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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