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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택시 증차 동결 개인택시 면허확대|경기도, 내년부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경기도는 내년부터 기존영업용 택시회사의 증차는 동결하고 개인택시의 신규면허는 확대키로 했다.
5일 도에 따르면 택시회사들이 인력난으로 기사확보는 어려운데도 무리하게 증차만 받아 지입·도급제 운행을 하는 등 각종불법 변태 영업을 일삼고있어 이를 뿌리뽑기 위해 증차는 억제하는 대신 개인택시는 늘리기로 했다는 것.
또 지입제 운영 업체는 행정처분과 함께 검찰에 고발하고 지입 차주와 지입차에 고용된 운전자는 앞으로 개인택시 면허처분대상에서 제외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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