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상-안기초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보호관찰소 보호위원과 소년선도위원으로 9년간 활동하면서 수많은 비행청소년을 선도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시키는 등 보호관찰제도의 정착과 발전에 힘을 쏟은 숨은 봉사자.
건전한 육체와 정신이 청소년비행 및 재범 방지에 필수적이라는 신념으로 매달 비행청소년들과 북한산을 오르기도 한다.
보호관찰대상자들의 가정과 학교·직장을 일일이 방문, 지금껏 1백10명의 비행청소년을 선도해왔다. 서울 보호관찰소 보호위원협의회 도봉지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보호위원들에게 상담·지도기법과 성공사례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왔다.<49·서울·보호위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