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자브주 비상통치/파키스탄의회 의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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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이슬라마바드 로이터·AFP=연합】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30일 굴람 이샤크 칸 대통령의 재가없이 펀자브주의 새 지도자를 임명,대통령과 총리간에 지난 6개월동안 치열하게 전개됐던 권력암투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파키스탄 상·하 양원 특별합동위원회는 이날 파키스탄의 최대지방인 펀자브주에 대한 비상통치 선언과 함께 모하마드 아자르 전 주지사에게 이 지역 통치권을 부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샤리프 총리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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