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퍼스에 힘겹게 승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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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사상 최고의 승률을 기록했던 피닉스 선수가 서부콘퍼런스결승에 선착했다.
선스는 21일 샌안토니오에서 벌어진 서부콘퍼런스플레이오프 준결승 시리즈 6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백2-1백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4승2패를 마크, 결승에 진출했다.
선스는 현재 3승3패로 막판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휴스턴-시애틀전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동부콘퍼런스에선 3연속 챔피언을 노리는 시카고불스와 뉴욕 닉스가 이미 결승에 진출해 있다. 【샌안토니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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