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정 아트홀서 올 첫무대|피노키오-16일까지 인켈 아트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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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피노키오=16일까지 명륜동 인켈아트홀. 원숙한 연주실력과 함께 상큼한 록 음악 『다시 만난 너에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피노키오의 대형 무대. 이문세, 신승훈, 변진섭, 박정운, 이승환 등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들이 대거 찬조출연.
▲백두산=30일까지 대학로 정아트홀. 한국의 정통 헤비메틀 록 음악을 자처하는 그룹의 올해 첫 공연. (766)4253
▲박학기 4집 준비곡 발표회=9일까지 대학로 충돌2라이브홀. 신년 히트곡 『향기로운 추억』 이래 퓨전재즈와 발라드를 접목시킨 감미로운 노래를 들려주는 박학기의 솔로 공연. 조규찬, 김광석, 김현철 등이 초대. (742)4639.
▲이상은=8∼17일 대학로 락산극장. 최근 『언젠가는』이라는 세련된 곡으로 이미지변신을 꾀하고 있는 이상은이 음악에만 승부를 걸겠다며 마련한 무대. 관현악기를 동원한 일본인 연주인들이 출연. (742)4848.
▲박성연·야누스 재즈페스티별=13, 14일 문예회관 대극장. 정규연주회로 한국에서 재즈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야누스재즈클럽의 대형 무대. 프리재즈의 세계적인 경지를 보이는 강태환, 대중적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정식 등 연주인들과 전미례 재즈발레단도 출연. (744)8678.
▲마이클존스=8일 오후 7시 예술의 전당 서울음악당. 조지 윈스턴, 데이빗 랜즈 등과 함께 3대 뉴에이지 피아너스트로 통하는 캐나다 음악인이자 환경보호운동가인 마이클 존스의 첫 내한공연. <사진> 동양의 명상철학과 자연주의를 접목한 연주음악들. (338)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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