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행 英여객기 지연 출발 잇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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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런던발 워싱턴행 영국항공사(BA) 소속 여객기의 출발이 추가보안 검색 문제로 4일 또 세시간 이상 지연됐다. 영국항공 대변인은 "미국 당국이 이륙 직전 비행편에 대한 추가 정보 제공을 요구해 왔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앞서 미국의 테러위협 정보 입수로 지난 연말 이후 영국항공.아에로멕시코.에어프랑스 등 총 13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거나 지연됐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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