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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녀 수애 파격변신…'9회말 2아웃'서 열정키스

중앙일보

입력


배우 수애의 파격적인 변신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9회말 2아웃’이 14일 저녁 첫 타석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배우 이정진과 호흡을 맞추는 수애는 ‘9회말 2아웃’에서 늘 연애 실패만 거듭해 오다 서른 살에 이른 홍난희 역할을 맡아 털털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 야구전문가 하일성 해설위원의 감칠맛 나는 야구해설과 성아(황지현)의 클래식기타 연주, 바람둥이 형태(이정진)의 작업방법 등이 공개된다.

어릴적부터 우정을 쌓아온 30년 지기 난희와 형태. 이들이 우정을 넘어 사랑을 깨닫게 되는 과정이 주요 줄거리다.

첫 방송에서 수애는 8살 연하의 남자친구 정주(이태성)와 열정적인 키스신을 연출한다. 저돌적인 연하남의 키스 세례를 거부하지만 끝내 못이기는 척 받아주는 난희. 앞으로 난희와 형태, 성아와 정주의 우정과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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