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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휴양림 38곳/5월부터 입장료/가평 유명산·청양 칠갑산 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3백∼5백원선 될듯
전국 휴양림 38곳이 5월1일부터 입장료를 받고 본격 개방된다.
산림청은 1일 지금까지 무료 개방돼온 휴양림에 대해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어 간단한 편의시설 및 취사장 등 시설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입장료를 받기로 결정,이를 위해 경제기획원과 적정요금 책정을 협의중이다.
산림청은 88년부터 산림이 우거진 국유림·공유림 1백26곳을 휴양림 지역으로 고시,매년 10여곳씩 휴양림을 조성해왔다.
산림청이 정한 입장료는 3백∼5백원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입장료를 받게 되는 휴양림은 다음과 같다.
◇경기 ▲가평군 가일리 유명산 ▲양평군 신복리 중미산 ▲가평군 승안리 용추계곡 ▲남양주군 외방리 축령산
◇강원 ▲횡성군 삽교리 청태산 ▲홍천군 광원리 삼봉 ▲명주군 어을리 대관령 ▲양양군 황이리 미천골 ▲원주군 금대리 숲 ▲인제군 용대리 숲 ▲정선군 회동리 가리왕산 ▲춘천군 지암리 집다리골
◇충북 ▲제천군 평동리 박달재 ▲옥천군 금산리 장룡산 ▲괴산군 원풍리 조령산
◇충남 ▲대전시 하소동 만인산 ▲청양군 광대리 칠갑산 ▲부여군 삼산리 만수산 ▲홍성군 상하리 용봉산 ▲보령군 성주리 숲
◇전북 ▲무주군 삼거리 덕유산 ▲순창군 안정리 회문산 ▲완주군 대아리 숲 ▲장수군 와룡리 숲
◇전남 ▲화순군 노치리 백아산 ▲장흥군 신월리 유치 ▲보성군 대산리 제암산
◇경북 ▲봉화군 대현리 청옥산 ▲울진군 쌍전리 통고산 ▲청송군 대전리 숲 ▲경주군 장항리 토함산 ▲울진군 선구리 백암산 ▲점촌군 불정리 숲
◇경남 ▲울산군 이천리 숲 ▲함양군 상원리 용추 ▲거제군 구천리 숲 ▲거창군 상천리 숲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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