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YS와 편지 이규희양 출연 눈길-S-TV『주병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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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이번 주에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아 끌만한 화제의 출연자들이 유난히 많다. 28일 SBS-TV의 『주병진 쇼』에는 현재 스포츠신문에 연재중인 만화 『바람의 파이터』의 실제 주인공 최배달씨(70)가 출연한다.
현재 일본에서 활동중인 그는 이 프로에서 세계최고의 파이터가 되기까지의 인생역정과 가장 기억에 남는 대결상대자들을 들려주며 실제 대결장면을 담은 자료화면이 소개된다.
또 27일 『주병진 쇼』에는 꼬마 때부터 20년간 김영삼 대통령과 편지틀 주고받은 이규희양(22)이 출연, 대통령과의 추억을 얘기한다.
KBS·2TV의 『지구촌 영상음악』 에는 영화 『터미네이터 2』에서 미래의 지도자의 어린 시절 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던 아역 배우 에드위드 펄롱(16) 이 출연해 즉석에서 방청객의 질문을 받는다.
또 최근에 발표한 자신의 데뷔 앨범 중 『HOLD ON TIGHT』의 뮤직비디오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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