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노조 내달 3일 파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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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서울버스지부(지부장 강성천)는 23일 사업주측과의 임금협상 결렬에 따른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다음달 3일 오전 4시부터 무기한 승무거부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부산·대구·인천·광주 등 4대도시 버스지부도 다음달 1일까지 승무거부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서울버스지부와 공동보조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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