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협 조합장 선거 19일부터 전국서 시작

농어촌에 선거바람이 불고있다.
지난 89년 농협과 수협·축협 등 3협의 조합장과 중앙회장을 직선제로 뽑은지 만 4년을 맞아 전국 1천7백5개의 조합에서 제2기 민선조합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를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1년여동안 치르게 된 것이다.
농협은 오는 19일 충남 금산 제원면 등 4개조합의 선거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1천4백41개 단위 농협의 선거를 치른뒤 이들 민선조합장의 손으로 중앙회장을 뽑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