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소 3사관 출신 장교 육군서 주동자 등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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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육군은 최근 3사관학교 출신 중위 1백34명이 진급불만을 이유로 헌법재판소에 소원을 제기한 것과 관련,『이들의 행위가 집단행동을 금지한 군인복무 규율을 위반했는지의 여부를 가리기 위해 주동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히고 『그 결과에 따라 이들에 대한 처리문제를 정하겠다』고 말했다.
육군에 따르면 이들 헌소제기 장교 1백34명 중에는 이미 지난해 6월 대위로 진급한 2명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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