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아중-시연, '청바지라인, 숨죽인 시선'

중앙일보

입력

누구나 한 벌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 청바지. 소비자들을 겨냥한 업체들의 경쟁 한가운데 인기 스타들의 몸매 대결 또한 화제를 모은다.

기본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맵시가 넘치는 스타들. 바로 이효리와 박시연, 그리고 김아중이 있다.

섹시 아이콘 이효리는 지난 3월 패션잡지를 통해 뇌쇄적인 눈빛과 도발적인 포즈로 청바지 매력을 뽐냈다. 업계 최고 대우로 캘빈클라인의 뮤즈(Muse)가 된 이효리는 육감적인 바디라인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선미에서는 빠지지 않은 스타 중 한명인 탤런트 박시연도 청바지 브랜드의 모델로 눈길을 끌었다. 전통적으로 남자모델들은 기용했던 리바이스진이 박시연을 모델로 기용해 섹시한 느낌의 화보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뒷태를 보이며 유혹의 시선을 보내는 박시연 특유의 매력이 섹시 바디라인과 조화를 이루며 남다른 맵시를 선보였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아중은 게스(GUESS) 모델로 발탁되어 각선미를 뽐냈다.

김아중은 나오미 캠벨, 에바 헤르체고비나, 클라우디아 쉬퍼, 드류 베리모어 등 세계정상의 게스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김아중은 롯데 백화점과의 계약을 통해 게스의 프리미엄 라인 출시에 함께 하게 됐다.

광고 촬영에서 스모키 메이크업과 고혹적인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스텝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는 후문. 김아중의 게스 광고는 조만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효리 박시연 김아중으로 이어지는 인기 스타들의 청바지 매력대결은 브랜드 경쟁 못지않게 맵시 경쟁으로 시선을 끈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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