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객기 추락사고로 목숨을 잃은 한국인 관광객 13명의 유해가 30일 오전 대한항공 KE690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사고로 숨진 고 조종옥 KBS기자의 아들 윤민군의 영정을 든 유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여야의 대권주자 등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김경빈 기자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사고로 목숨을 잃은 한국인 관광객 13명의 유해가 30일 오전 대한항공 KE690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사고로 숨진 고 조종옥 KBS기자의 아들 윤민군의 영정을 든 유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여야의 대권주자 등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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