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김성령 자매 빼어난 미모에 네티즌 반했다

방송인 김성경-탤런트 김성령 자매

방송인 김성경-탤런트 김성령 자매에게 네티즌의 시선이 몰린 휴일 오전이다.

30일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스타편에 출연한 김성경은 새로 이사한 집에서 가족들을 소개했다. 네티즌은 이들 자매의 빼어난 외모와 화목한 모습에 부러움 반 시샘 반의 눈길을 보냈다. 김성경-김성령은 이날 오전 주요 포털 사이트의 인기검색어로 등장하기도 했다.

김성경은 1993년 SBS 아나운서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다. 입사 후 '뉴스8'의 앵커로 활약했던 김성경은 당시 KBS 기자였던 전 남편과 결혼해 아들을 얻었지만, 2000년 결혼 생활을 마감했다. 생부와 계모 사이에서 자라던 아들은 전 남편의 건강 악화 이후 김성경과 함께 살고 있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한 뒤 김성경은 어린이 교육 콘텐츠 기업 '상상 앤 아이' 기획이사로도 활동중이다.

김성경의 언니 김성령은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해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돼 꾸준히 연기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김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