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손학규 지지모임 '100일 장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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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지지모임인 '선진 평화연대' 정성헌 상임대표는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30일부터 '선진 평화 100일 대장정'을 시작하고 이를 위해 '3대 운동'과 '3대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선진 평화 100일 대장정은 손 전 지사의 지지자들이 대국민 접촉면을 확대하고 범여권 통합의 몫을 담당할 세력을 확보하려는 목표하에 이뤄진다. 정 대표는 "손 전 지사가 지난해 했던 100일 민심 대장정과 맥이 통하는 것으로 손 전 지사도 시간 나는 대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이라 설명했다. 3대 운동은 ▶총 유권자의 100분의 1을 선진.평화 운동에 동참시키고 ▶참여자가 수입의 100분의 1을 기부하며▶대장정 100일 중 하루는 봉사운동을 한다는 것이다. 3대 활동은 ▶한강.금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 등 큰 물줄기 주변 국토 대청결 활동▶국민생활 돕기 활동▶가족공동체와 교육현장 및 평화 조성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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